X

'도시횟집' 총지배인 맡은 이덕화 “유일무이한 횟집될 것”

유준하 기자I 2023.03.22 18:09:53
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이덕화와 이경규, 배우 윤세아가 채널A 신규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의 23일 오픈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고정 출연진 5인방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직접 잡은 물고기로 요리부터 서빙까지 직접 하는 이른바 최초의 ‘내손내잡’ 팝업 스토어 예능.

‘도시어부’ 시즌 1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구장현 PD가 의기투합해 출사표를 던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도시어부’의 터줏대감 이덕화, 이경규와 새로운 마스코트 배우 윤세아가 지난 21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시횟집’의 총 지배인 이덕화는 “도시어부를 하면서 저희가 직접 고기를 잡아다가 회도 떠먹고 요리도 하는 것을 시청자분들께서 굉장히 맛있게 보셨던 것 같다. 이제야 시청자분들께 대접할 기회가 왔다”며 시청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예능으로 다가갈 순간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직접 잡은 자연산 물고기로 직접 요리해서 대접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횟집”이라는 ‘도시횟집’의 강점을 밝혔다.

이경규 또한 ‘도시횟집’만의 차별점에 적극 동의했다. 이경규는 “식당 예능은 많지만 생산도 직접 하는 프로그램은 ‘도시횟집’이 유일하다” 라고 강조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어 “고기 잡는 건 해오던 것이라 익숙하지만 손님 대접이나 운영적인 측면에서 다소 실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단 한 분의 손님도 실망하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은 기본이고 재미, 감동까지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게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임할 것이다” 라는 당찬 포부도 함께 전했다.

끝으로 바둑, 운동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배우 윤세아는 직접 출조를 나갔던 경험을 언급하며 “자칫 힘들 수도 있었는데 물고기를 잡았더니 피로가 싹 사라졌어요. 낚싯대는 뭘 사야 할까요?” 라며 취미리스트에 ‘낚시’를 담아낼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홀 매니저로서 멤버들의 내조 뿐만 아니라 손맛까지 느껴본 소감을 나누며 ‘도시횟집’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도시어부’가 출항한 지 6년 만에 오픈한 ‘도시횟집’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이하 이덕화·이경규·윤세아 인터뷰 전문

- 총지배인으로서 ‘도시횟집’만의 매력은 무엇인가?

△이덕화: 도시어부를 하면서 저희가 직접 고기를 잡아다가 회도 떠먹고 요리도 하는 것을 시청자분들께서 굉장히 맛있게 보셨던 것 같아요. 이제야 시청자분들께 대접할 기회가 왔습니다. ‘도시횟집’은 저희가 직접 잡은 자연산 물고기를 직접 요리해서 대접해드리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횟집이라는 것이 특장점이자 가장 큰 매력 같아요! 낚시를 두고 ‘조락무극’이라고 하죠. 도시횟집을 통해 ‘미락무극’을 선사해드리겠습니다. 끝없는 맛의 즐거움! 도시횟집으로 오세요!



- ‘도시횟집’의 경영 철학이 마음에 드는지?

△이경규: 그럼요. 보통 식당 예능은 많지만 생산도 직접 하는 프로그램은 저희가 유일합니다. 그래서 제가 도시횟집 처음에 얘기했을 때도 이 부분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했어요. 누가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 ‘도시횟집’ 경영 철학에 추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경규: 모든 손님이 100% 만족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정신이 강조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이 식당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 중에 하나인데요. 저희가 아무래도 고기 잡는 건 해오던 것이라 익숙한데 손님 대접이라든지 운영적인 측면에서 다소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 분의 손님도 실망하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은 기본이고 재미, 감동까지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게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임할 예정입니다.



- 이번 촬영을 통해 취미 리스트에 낚시도 추가될 수 있을지?

△윤세아: 역시 도시어부팀! 덕화 아버지, 태곤이한테 트레이닝 받고 선장님과 팀원들의 도움으로 손맛을 느껴 보았어요! 자칫 힘들 수도 있었는데 물고기를 잡았더니 피로가 싹 가시더라고요! 배멀미가 뭐에요? 공짜로 바이킹 타듯 재미지고 탁트인 바다와 오동통 갈매기가 주는 힐링에 전생의 어부의 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너무도 새롭고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낚싯대는 뭘 사야 할까요? 하하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