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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13일 2023시즌 1부리그에서 광주의 강렬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유니폼 ’The CLA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만의 투혼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의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도 공개했다.
광주 구단 측은 “새로운 유니폼은 지난 시즌간 보여준 압도적인 K리그2 우승팀 저력을 1부리그에서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홈 유니폼은 어깨 부분에 광주의 상징인 주작의 발톱 자국을 스크래치 형태로 삽입, 발톱처럼 날카롭고 강력한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표현했다. 흰색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은 주작의 발톱을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제작했고 노랑-빨강을 혼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몸통 부분에 주작의 날갯짓을 각각 다른 형태로 패턴화해 2023시즌 잔류 그 이상 목표를 이루고 더 높게 비상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골키퍼 유니폼은 핫핑크와 블랙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광주의 이번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은 구단의 팀컬러이자 상징인 노란색을 활용해 1부리그에서 강팀에게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투혼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주는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을 각종 구단 제작물과 MD상품, SNS 이미지 등 주요 항목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