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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대팀 K리그 친선 경기에 앞서 WFP 글로벌 친선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에는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손흥민의 친선대사 임명을 축하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기상변화, 전쟁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수백만명 사람들이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처럼 인도주의가 도전을 받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손흥민이 식량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훌륭한 홍보대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런 특별한 날에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식량 문제는 단순히 배고픔을 떠나 생존과 연결된 문제다”며 “그동안 세계적인 축구인들이 WFP의 메신저 역할을 해왔는데 저도 그 뒤를 이어 더 크게 목소리를 내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들여다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앞서 2021년 WFP ‘We Deliver’ 영상에 목소리 기부를 한 바 있다. WFP는 매년 120개 이상 지역에서 1억 명 이상에게 식량 지원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기관으로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