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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다크 섹시'로 화려한 컴백..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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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6.08.12 08:39:3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빅스가 ‘죽음의 신’으로 변신했다.

빅스는 12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Hades)’를 공개했다. 컴백 타이틀 곡 ‘판타지(Fantasy)’는 4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곡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곡이다.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 킴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 팀 디바인-채널이 작곡에 참여했다.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가 만들었다.

‘판타지’ 외에도 사랑을 갈망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딥 하우스 장르의 곡 ‘러브 미 두(Love Me Do)’와 사랑하는 여자의 몸짓과 향기가 거센 바람이 돼 돌아온다는 내용의 미디엄 팝 장르의 곡 ‘나비 효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빅스는 새 앨범에서 암흑세계의 신을 모티브로 삼았다. 그동안 뱀파이어, 저주 인형, 사이보그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였던 빅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역대급 다크 섹시 카리스마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빅스는 올해를 완전체의 해로 잡고 운명과 파멸이라는 키워드를 3부작에 녹여내는 대형 프로젝트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 ‘하데스’를 통해 ‘콘셉돌’로 입지를 다져온 빅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연다. 이 무대에서 타이틀 곡 ‘판타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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