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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을 것 같아요."
배우 한채영이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6`을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채영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스트레인저6`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액션 연기를 해본 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액션을 배웠던 적은 있다"며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트레인저6`는 대규모의 지진을 막기 위해 한중일 3국에서 모인 특수요원 6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중 설정상 액션 연기가 필수적이다. 최근 `도망자 플랜비` 이나영, `시크릿가든` 하지원, `아테나:전쟁의 여신` 수애 등 많은 여배우들이 잇따라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끈다.
한채영은 "다른 배우들이 정말 잘하셨기 때문에 부담은 있다"며 "그러나 제 나름대로 캐릭터를 잡아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스트레인저6`는 오는 가을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