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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미국 내 TV 시청률은 15.7%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미국에서만 약 3080만명이 경기를 시청했다”며 “1998년 조던이 뛰던 시카고 불스의 챔피언 결정전 6차전 이후 최고 시청률”이라고 설명했다.
시청률은 클리블랜드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22.5%까지 올라갔고 클리블랜드 지역에선 46.3%까지 올라갔다. 1998년 시카고와 유타 재즈의 챔피언 결정 6차전은 약 3590만명(22.3%)이 시청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를 누르고 우승한 챔피언 결정 6차전은 약 13.4%(2325만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