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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세간에 화제가 됐던 재혼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남편과의 첫 만남과 이혼 전 양다리설 등에 대해 해명하던 옥소리는 “프러포즈는 받았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남편이 나와 가정을 꾸리고 싶어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나를 향해서 던지는 돌, 아이도 자주 볼 수 없는것, 방송 생활도 떠나야 하는 것 등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며 “같이 살면서 평생 그 빚을 갚고 싶다고 말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 배우 박철과 이혼하고 2011년 이탈리아 요리사인 현재의 남편과 재혼해 3세, 1세 두 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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