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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감독은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제작진이나 극장에서 고민을 많이 했을 텐데 방역과 좌석 간 거리두기로 최대한 안전에 신경 쓰고 있는 것 같다. 안전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녀가 막내를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들을 만나는데 그 인물들을 편견없이 바라보는 시선을 중요했고, 그러기에 적합한 장소가 이태원이었다”고도 설명했다.
이 영화는 래퍼 치타의 연기 데뷔로도 관심을 모은다. 치타는 “래퍼 치타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한 김은영”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애정의 시선을 당부했다.
치타는 이 영화에서 조민수와 모녀로 나온다. 영화는 극과 극의 두 사람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다. 치타는 “제가 래퍼로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듯이 조민수 선배님도 센 이미지가 있어서 무서우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첫 만남에서부터 편안하게 이끌어주셨다”며 “응원받으면서 연기를 했다”며 고마워했다.
남 감독은 치타의 연기를 칭찬했다. 그는 “제가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마음을 먹은지가 20년이 되는데 연기에 대해서 20년간 고민한 저보다 잘해서 촬영하면서 놀랄 때가 많았다”고 치켜세웠다.
‘초미의 관심사’는 엄마의 가겟세와 언니의 비상금을 들고 튄 막내를 잡기 위해 딱 하루 공조에 나선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