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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3년 열애 남자친구는.. 라디오 청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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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18.05.25 08:35:00
안영미.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가수 특집’으로 노래방 대결을 펼쳐진 가운데 김영철, 송은이, 안영미, 노을,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3년 넘게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안영미에게 “특별하게 만났다고 하더라. 어떻게 만났냐”고 언급했다.

안영미는 “저희가 라디오를 통해 만나게 됐다. 제가 써니 씨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었는데 매주 외롭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다. 그날 ‘밸런타인데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연을 올려주세요’라고 했더니 제 남자친구가 사연을 올렸다. 동성 친구들끼리 술 마시고 놀았다며 인증사진과 함께 ‘안영미 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고 글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그 라디오 PD님께서 ‘이 번호 좀 익숙한데’ 해서 조회해 보니까 얼마 전에도 ‘안영미 씨에게 도전해보고 싶다’이런 식으로 했다더라”라며 “그래서 바로 생방송 중에 전화연결을 했다. 전화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괜찮았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또 “방송 끝나고 연락했더니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약속 잡고 만났다. 호감형에 잘 웃는다. 나를 리드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인상이 마음에 들었다. 3년째 만나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유재석은 “진짜 영화 같다”며 감탄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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