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으로 귀환한 건 다저스 시즌의 중요한 전환점을 찍는 순간으로 비로소 건강한 5명의 선발투수를 모두 가진 그들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향한 추격의 태세를 갖춘 듯 보인다”고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인 ‘스포츠 미디어 101’이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어깨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명단(DL)에 올라있던 류현진은 4월28일 이후 첫 등판에서 뉴욕 메츠 타선을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2실점 1볼넷 9탈삼진 투구수 89개(스트라이크 60개)’ 등으로 잠재우고 시즌 4승(2패 평균자책점 3.00)째를 신고했다.
24일 만에 돌아온 류현진의 호투는 강한 인상을 심었다. “한동안 DL에 머물렀음에도 류현진은 전혀 그런 공백이 없었다는 듯 최종적으로 다저스에게 승리를 안겼다”면서 “류현진이 경제적인 피칭으로 투구수를 비교적 잘 관리했지만 6회에만 4안타를 얻어맞는 등 지친 기색이 느껴져 조금 일찍 교체됐다”고 되짚었다.
|
다저스는 선발투수들의 거듭된 부상으로 그동안 ‘폴 마홀름(31), 스티븐 파이프(27), 레드 패터슨(27)’ 등을 대체선수로 기용하며 다양한 결과들을 손에 쥐었다.
따라서 “대형 좌완의 컴백은 원래 계획했던 건강한 5명을 모두 가졌다는 의미에서 다저스 시즌 내에서 ‘중요한 분수령(important turning point)’이 된다”며 “완전한 로테이션과 뒤따라오는 비교적 쉬운 스케줄이 맞물려 다저스는 NL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추격을 향한 태세를 갖춘 듯 보인다”고 기대했다.
다저스 완전체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를 비롯해 잭 그레인키(30)와 류현진 등 3인방의 활약은 물론이고 당초 건강·체력·나이 등의 문제로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됐던 4,5선발 대니 해런(33)과 조시 베켓(34)의 초반 맹활약까지 더해져 올여름 대반격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베켓은 ‘46.2이닝 평균자책점(ERA) 2.89 46탈삼진’ 등을 기록하고 있고 해런은 ‘56.2이닝이나 던지며 ERA 3.18 41탈삼진’으로 뒤를 받치고 있다.
“베켓과 해런의 특별한 호투가 계속되는 한 지금의 다저스 로테이션은 팀을 원래 위치(1위)로 올려놓고 시즌을 컨트롤할 힘을 회복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이 분위기라면 지난해에 이어 다가올 여름 달(months)들을 인상적으로 보낼 수 있겠다”고 장밋빛 전망을 곁들였다.
한편 다저스는 23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벌어진 메츠와 원정 3연전 최종전에서 ‘21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행진’을 이어가던 절정의 그레인키(5이닝 4피안타 3실점 1자책 2볼넷 4탈삼진 등)를 내세우고도 3-5로 역전패를 당하며 시리즈 스윕(싹쓸이 승)에 실패했다.
그레인키는 1914년 이후 처음이자 지난해 7월25일 신시내티 레즈전 4실점 이후 21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행진(이 기간 133이닝 26실점 14승2패 ERA 1.76 등)을 마감했다. 다만 이날 자책점은 1점에 불과해 ‘22경기 연속 2자책점 이하’ 기록은 그대로 이어갔다.
메츠(21승25패)전 6연승이 마감된 다저스는 25승23패로 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29승18패)에 -4.5게임차 뒤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왜 추신수를 안 잡았나" 메츠 단장을 질타하는 뉴욕의 한탄
☞ 윌슨 "류현진은 보이는 것보다 훨씬 잘 준비돼 나와" 경의
☞ 메츠 감독 "나도 류현진을 상대로 답이 있었으면 좋겠다"
☞ '낮은 공 킬러' 추신수, 이와쿠마 공략 실패가 의외인 까닭
☞ ESPN "류현진, 8년만의 메츠전 6연승 중책..원정 기대↑"
☞ 美NBC "추신수, 스트라이크 오심 65개로 ML 2위"
☞ "다저스 2주간 반등 못하면 감독경질 가능성" -美FOX
☞ "추신수, 놀런 라이언이었다면 7년계약 했을까" -美의문


!['52억 펜트하우스' 집순이 한소희의 럭셔리 집…이웃사촌도 어마어마[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600338t.jpg)


!["어디까지 파인 거야" 한소희가 입은 반전 니트[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600245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