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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근 tvN 단막극 프로젝트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서 주인공 박성실 역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와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한 배우 신동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창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미디어 시장이 급변함에 따라 요즘 배우들에게 다양성과 확장성이 중요한 화두로 꼽히고 있다. 소속사 역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점에서 신동미 배우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이 같아 의기투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동미 배우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를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다. 배우로서의 재능을 더욱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함께 소통하며 좋은 행보를 쌓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신동미는 앞서 tvN ‘가족의 비밀’, tvN ‘구여친클럽’, MBC ‘그녀는 예뻤다’, SBS ‘마녀의 성’, tvN ‘THE K2’, MBC ‘20세기 소년 소녀’, KBS2 ‘왜그래 풍상씨’, SBS ‘의사요한’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감초 역할을 꿰차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서는 경찰대 출신 경위 윤상미 역을 맡아 심도 있는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을 책임졌고, tvN ‘하이바이, 마마!’와 tvN ‘청춘기록’에서는 끈끈하면서도 훈훈한 우정과 의리, 사이다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국민 언니’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최근 그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이엘라이즈)에서 조상궁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정일우(바우 역)와 권유리(수경 역)의 든든한 조력자로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해 기대를 모은다.
신동미가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알리며 다시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가 앞으로 펼쳐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동미가 출연하는 MBN ‘보쌈’은 오는 5월 1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