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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혜미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4년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깜짝 출연했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 중이다.
23일 나혜미의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 측은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 중”이라며 “결혼은 아직 때 이른 이야기”라고 만남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양 측은 당시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가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정정했다. 외부에 알려진 것과 달리 두 사람이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던 셈이다. 지난해 에릭은 케이블채널 tvN ‘또 오해영’으로 호흡을 맞춘 서현진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즉시 이를 부인했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의 리더로 데뷔해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최강칠우’ 등 배우로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 출연해 요리 솜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