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그의 전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가 마음속에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이 드라마의 OST로 제작한 플레이브 가창곡 ‘달랐을까’는 이별 후의 마음을 주제로 다룬 발라드 트랙이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플레이브 다섯 멤버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졌다. 앞서 플레이브는 팬 콘서트에서 이 곡의 일부를 선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발매한 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부른 ‘달랐을까’는 오는 15일 방송하는 ‘나의 해리에게’ 8화에 배경 음악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