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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고-건국대 출신인 주세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선수다. 2015년 대한민국 A대표팀 데뷔에 성공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누볐다.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멋진 롱패스로 손흥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소속팀 커리어도 화려하다. 주세종은 2012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 후 일찍이 폭넓은 활동량, 뛰어난 패싱력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FC서울, 아산 무궁화, 대전하나시티즌 등을 두루 거치는 등 K리그1, K리그2를 두루 경험했다. 2021년엔 감바 오사카 소속으로 J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주세종은 K리그에서만 통산 260경기에 출전해 16골 30도움을 기록했다. J리그에서도 27경기에 나서 2도움을 기록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탄탄한 기본기,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여전히 중원 장악력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리한 킥 능력을 앞세워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강점이 있다.
구단 측은 “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병행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실력과 리더십이 검증된 자원 주세종의 가세는 천군만마와도 같다”며 “어린 선수들에겐 경험을, 이정효 감독에겐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세종은 “상대 팀으로 만났던 광주FC는 정말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었고 광주FC가 어떤 색깔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감독님, 선수들과 함께 광주FC가 인정받는 팀이 되기 위해 큰 힘이 되고 싶고 팬분들이 원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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