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 시즌부터 막내 구단으로 K리그2에 뛰어든 화성은 사령탑이 가장 유명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인 차 감독으로 프로엔 처음 도전장을 내민다. 차 감독은 지난 19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설레는 마음도 있고 적당한 긴장감도 있다”며 “항상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축구가 프로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실현될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 감독의 프로 첫 팀, 주장 완장을 받은 건 우제욱이다. 우제욱 역시 차 감독처럼 처음 프로 무대를 밟는다. 프로 무대는 처음이나 선수로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2022년에는 K4리그(4부리그)에서 아이슬란드 2부리그로 향하며 한국인 최초 타이틀을 얻었다. 이듬해에는 K3리그로 돌아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첫 프로 데뷔를 앞둔 우제욱은 이제 좀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다시 증명해야 할 때”라고 각오를 다졌다. 화성과 차 감독에 자신까지 처음 프로로 향하는 길에 주장 완장을 찬 만큼 책임감도 남다르다. 그는 “왜 선택받았는지 보여줘야 한다”며 “한 시즌을 마친 뒤 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
차 감독의 지도 스타일에 대해선 “축구적인 부분은 당연하고 선수 심리 부분까지도 정말 세세하게 소통하며 신경 쓰신다”고 말했다. 아울러 “늘 먼저 다가오시고 긍정적으로 대해주셔서 선수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우제욱은 차 감독과 처음 마주했을 때 느낌도 떠올렸다. 그는 “포스 자체가 달랐다”며 “말이나 행동에서 짓눌린다는 느낌을 처음 받아봤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차두리’이기에 그냥 믿고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
185cm, 80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우제욱은 그동안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수비수를 오갔다. 2023년 K3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할 때도 시즌 중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한 뒤 얻은 성과였다.
|
수비수로서 맞대결이 기대되는 상대는 제르소(인천유나이티드)다. 우제욱은 “K리그1에 있는 동료나 지인들에게 정말 다르다고 들었다”라며 “오히려 더 이상 1부리그에서 만나지 않아도 된다고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차 감독과 함께 처음 프로 무대에 뛰어드는 우제욱은 “어느 팀과 해도 도전자의 입장으로 절실하고 간절하게 임할 것”이라며 “막내의 패기로 맞붙어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복지관 안 다니면 알 수 없어…'그들만의 리그'된 노인 일자리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800083t.jpg)

![기름값 올라도 남는게 없다…영세 주유소 줄줄이 경매행[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80013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