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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中 공연 전격 취소..."결제 조건 불이행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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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09.01.13 18:18:04
▲ 가수 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비가 지난 10일 중국 공연을 전격 취소한 이유가 공연 계약 문제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테인먼트(이하 제이튠)는 “비의 중국 공연 계약이 해지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10일 비의 공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계약을 맺은 현지 공연 대행 업체의 관리 부실 등으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튠 측은 비의 이날 공연을 위해 상하이모어문화전파유한공사와 6억3800만원에 공연 계약을 맺었으나 결제 조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비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 제프(ZEPP)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뉴이어 레인스 팬미팅’(New year Rain’s Fan meeting)을 열고 6000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비는 오는 14일 그랑큐브 오사카에서 다시 한번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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