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김광진·김장훈…'응팔 릴레이 콘서트' 3월 4일 포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이하 ‘응팔 릴레이 콘서트’)가 3월 4일부터 4월 16일까지 7주간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펼쳐진다고 주최사 메타체인그룹이 30일 밝혔다.

육중완 밴드, 임지훈, 김현철, 김광진, 권인하, 김장훈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릴레이 형식 공연이다. 공연이 펼쳐질 더굿씨어터는 좌석을 ㄷ자 형태로 배치해 관람 몰입도를 높인 320석 규모 공연장이다.

티켓은 2월 6일 오픈한다. 메타체인그룹은 “8090 뮤지션들을 재조명하는 콘셉트”라며 “단순한 추억 찾기를 넘어 대학로에 새로운 뉴트로 문화 현상을 일으키는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