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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한국사무소는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에 앞서 손흥민의 글로벌 친선대사 임명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비즐리 WRP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한다.
손흥민은 “10대부터 가족과 떨어져 외국 생활을 하며 겪은 많은 어려움을 긍정적인 태도와 용기로 잘 헤쳐온 제 경험이 전 세계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용기를 줬다”며 “친선대사로서 세계의 배고픔을 끝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비즐리 총장은 “축구계의 진정한 스타인 손흥민을 WFP의 가족으로 맞이해 매우 기쁘다”며 “그와 한 팀이 돼,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는 우리의 결의를 더 확고히 한다”고 밝혔다.
한편 WFP는 매년 120개 이상 지역에서 1억 명 이상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인도주의 기관이다. 2020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WFP의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에 목소리 기부로 참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