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GC,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 전달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직원들이 1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72는 2005년부터 ‘스카이72 러브오픈’을 열고 해마다 자선기금을 전달해왔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기부심리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지난해보다 2억원 더 많은 성금을 냈다. 올해까지 총 89억3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제백신연구소(IVI),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 등 60여개 사회사업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카이72는 올해 초에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네스트호텔과 함께 대구 경북 및 인천지역 의료기관에 약 1만8000여명 분량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기부 활동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