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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15일 이데일리에 “우도환이 새 드라마 ‘넉오프’ 특별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편성 채널과 캐릭터 정보에 대해선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짝퉁’ 시장에서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 ‘비밀의 숲2’, ‘도적: 칼의 소리’ 등을 연출한 박현석 PD의 신작이다.
배우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도환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탤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도환은 영화 ‘열대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