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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X파일(이하 화성인)’에는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온 몸이 털로 뒤덮인 일명 털복숭이녀, 이슬기 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슬기씨는 겨드랑이, 다리, 팔, 배 등 몸 전체에 털이 수북하게 퍼져 있고, 때론 남자보다 길게 자란 턱수염 때문에 남자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제모를 해도 금세 다시 자라나는 털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항상 안경, 모자, 마스크는 물론 더운 여름에도 긴팔, 긴바지를 입고 다닌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암투병 중인 엄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이 씨를 위한 ‘전신 제모 프로젝트’를 준비해 선물했다. tvN ‘화성인 X파일’는 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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