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9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8-5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진 3개로 막아내는 완벽투를 펼쳤다.
지난달 2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1이닝 3실점 한 이후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첫 상대는 신시내티의 5번 타자 애덤 듀발. 오승환은 듀발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148㎞짜리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다음 타자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상대로는 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해 삼진 아웃을 더했다.
빌리 해밀턴과도 2-2 승부를 펼쳤고, 결국 이번에도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해 삼진을 잡아냈다.
세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최고 구속은 시속 151㎞까지 나왔다. 평균자책점은 1.76에서 1.71로 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