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집 10채 값에 달했던 1750만원에 대해 선우용여는 “지금 가치로 200억원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돈을 대신 갚느라 십 몇년 동안 집에 들어갈 새가 없었다. 어느 날 녹화 중 쓰러졌더니, 병원에서 영양실조라고 하더라”라며 “그런 세월을 내가 보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탐정실화극 ‘사건수첩-상속자들’에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이 두바이에서 사망하면서 시댁과 갈등을 빚게 된 사연이 등장한다. 시어머니는 영상 속 탐정을 찾아 “불쌍한 내 새끼. 며느리가 내 아들을 죽인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그런데도 보상금과 생명보험금을 며느리가 다 가져간다고 생각하니까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고 분노했다. 과연 MC들을 경악시킨 이번 ‘사건수첩’의 대반전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1월 6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