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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을 세계들과 함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70여개 한글문화단체에서는 7명의 외국인 셀럽을 세종한글 국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인이 한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국인이 타국의 언어를 사랑하고 위대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의 핵심.
위촉기간은 정해져 있지는 않으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바탕으로 한국의 문화와 한글을 알려오고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글에 대한 인식을 세계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위촉자는 글로컬(글로벌+로컬)MC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한국수어통역사 필기시험 외국인 최초 합격자이자 수어 아티스트 일본에서 온 후지모토 사오리, 한국과 브라질 커미니티를 통해 한국어 교육을 꾸준히 해온 비정상회담 브라질 대표 출신 카를로스 고리토, 정부기관에서 한글 관련 강의를 꾸준히 해 온 전세계 산악인들의 성지 네팔에서 온 수잔 샤키야, 세계의 한국어 교육자 교류의 밤 행사에서 김정숙 영부인님과 함께 참석하여 한글의 중요성을 알려온 2019년 교육부 정부초청장학생 동문회장 파키스탄에서 온 자히드 후세인, WEE-TV(교육채널/케이랭귀지스쿨)에서 한글을 한국사람이 아닌 일본사람이 가르키는 역할을 해 온 비정상회담 일본대표 출신 오오기 히토시, 한국과 태국의 가교 역할을 해오며 한국인에게 태국어와 문화를 가르키며 WEE-TV(교육채널/케이랭귀지스쿨)에서 태국인에게 한글을 가르키는 역할을 해온 박사수료한 태국에서 온 국비 장학생 파나사 토트한 등이다.
위촉자는 앞으로 음악, 수어(수화언어), 자국어, 한글 의상 등으로 세종한글 국제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