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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오디션 기획 한동철 PD "새로운 문화·팬덤 만들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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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1.04.28 14:51:2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동철 PD가 전면에 나서는 새 오디션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동철 PD는 최근 MBC와 손잡고 글로벌 걸그룹 론칭을 목표로 하는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오디션 프로그램계의 대부’로 통하는 스타 PD가 기획을 맡는 프로그램인만큼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한동철 PD는 Mnet 재직 시절 ‘쇼미더머니’를 통해 비주류 장르였던 힙합을 조명하며 기대 이상의 성공을 일궈냈다. 다수의 랩스타를 탄생시킨 ‘쇼미더머니’는 어느덧 아홉 번째 시즌까지 제작된 Mnet의 대표 프로그램이 됐다.

여성 래퍼를 대상으로 한 ‘언프리티 랩스타’로 남성 중심의 힙합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것도 한동철 PD다. 방영 당시 지상파, 케이블을 통틀어 화제성 1위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역시 한동철 PD가 이끌었다.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는 한동철 PD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부흥과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세가 한 풀 꺾인 아이돌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글로벌 오디션’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해외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 모을지도 관심사다. 한동철 PD는 “새로운 문화와 팬덤이 만들어져야 침체된 아이돌 시장에 경쟁력이 생긴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동철 PD와 MBC가 합작해 론칭하는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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