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권욱 수습기자] 일본배우 우에하라 타카코(왼쪽)와 비(본명 정지훈)가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손잡은 `도망자 플랜 비`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지난 2010년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첩보물이다.
가수 비(정지훈), 이나영, 이정진, 윤진서,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