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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는 쇼플리가 지난 5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제패할 당시 사용한 퍼터와 동일한 퍼터다. 당시 쇼플리는 메이저 사상 최다 언더파, 최소타인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또한 쇼플리는 잰더 퍼터로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이나 62타를 작성하기도 했다.
쇼플리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한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에는 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쇼플리가 선호하는 깔끔한 레드 PVD 피니시로 헤드를 마감했고, 오디세이의 상징인 #7 모델에 크랭크 호젤 타입의 넥 스타일과 딥 다이아몬드 밀(Deep Diamond Milll) 패턴의 페이스로 설계했다. 샤프트의 길이는 잰더 셔플리가 사용하는 퍼터 길이와 동일한 34 3/8인치이다. 샤프트는 오디세이 블랙 스틸 샤프트를 장착해 한층 더 강력한 인상을 선사한다. 그립은 수퍼스트로크-제너지 피스톨 2.0(SuperStroke - Zenergy Pistol 2.0)이다.
잰더 퍼터의 담당이자 PGA 투어 매니저 조 툴롱은 잰더 퍼터에 대해 “레드 컬러의 헤드는 쇼플리가 가장 선호하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헤드 윗부분에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라인들은 어드레스 때 더 쉬운 정렬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레드 컬러는 그린 위 초록색과 대비돼 페이스 앵글이 열리고 닫힘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는 PGA 챔피언십에서 쇼플리의 최종 우승 스코어인 263과 동일한 수량만큼만 한정 생산되는 제품이다. 전세계 판매 수량 263개 중 한국은 10개만 수입된다. 캘러웨이골프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서 사전 응모 후 추첨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쇼플리가 PGA 챔피언십에서 사용한 헤드커버와 동일한 헤드커버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