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인 우루과이의 8강전에서 마우리시오 이슬라(유벤투스)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강에 오른 칠레는 페루 대 볼리비아의 8강전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칠레는 1955년, 1956년, 1979년, 1987년 등 네 차례나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승은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조별리그에서 A조 1위(2승1무)로 8강에 올라온 칠레는 홈팬들의 압도적은 응원을 등에 업고 우루과이를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징계로 이번 대회에 나오지 못한 우루과이는 수비를 두텁게 하고 지키는데 주력했다.
칠레는 일방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36분 기어이 골문을 열었다. 후반전 교체투입된 이슬라가 팀동료 호르헤 루이스 발디비아(팔메이라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우루과이는 주전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가 전반 29분과 후반 18분 잇따라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더욱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후반 43분에는 왼쪽 측면수비수 조르지 푸칠레(나치오날)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해 9명이 싸워야만 했다.
경기 후반 양 팀 선수들이 서로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몸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때문에 후반전 추가시간이 10분 가까이 주어졌다.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20129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