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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노엘 갤러거는 오는 7월 26일 오후 8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2홀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노엘 갤러거는 밴드 오아시스로 활동하며 9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 뮤지션이다. 보컬과 리드 기타를 담당하며 대다수 히트곡을 작사, 작곡했다. 오아시스 해체 이후에는 새롭게 결성한 밴드인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로 앨범과 공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한 공연 개최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노엘 갤러거는 이전 내한 공연을 마친 뒤 SNS에 “아름다운 놈들! 최고였다. 내년에 보자”(You beautiful bastards! You are THE BEST…see you next year)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노엘 갤러거는 이날 “젊고 천하무적으로 살고 있지? 여름에 보자고”라는 글을 SNS에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국내 밴드 실리카겔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