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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진품 트로피, 한국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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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4.04.04 14:22:18
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진품 트로피 투어 공개 행사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FIFA 홍보대사 크리스티앙 카랑뵈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했다.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코카-콜라사는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FIFA 진품 월드컵 트로피’ 언론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언론 공개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 FIFA 홍보대사 자격으로 온 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크리스티앙 카랑뵈 등이 참석했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날 언론 공개 행사에서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리스트인 박승희, 심석희 선수는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홍명보 감독에게 소치동계올림픽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월드컵 트로피투어(FIFA World Cup Trophy Tour™)’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진품 트로피 관람 기회와 축구와 관련된 경험을 제공해 월드컵 행사의 사전 관심 유도 및 전 세계인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행사로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지난해 9월 12일,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에서 시작해 총 9개월 동안 6개 대륙 90개국을 순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총 거리 약 15만km(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5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6일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진품 월드컵 트로피 소비자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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