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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슈돌’의 안방마님 최지우가 장동민의 원주 시골집을 찾아 장동민 딸 지우와 첫 만남을 가진다.
공개된 스틸 속 최지우가 강원도 원주에 어울리는 시골 패션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지우는 보라색 양말과 꽃무늬 일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동민 타운’에 녹아든 친근한 모습이다.
최지우는 순대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내장을 직접 손질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지우는 “딸 이유식을 내가 다 해서 먹였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장지우는 “이모 손 베니까 조심해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나아가 최지우와 장지우는 힘을 합쳐 닭장 속 달걀 가져오기에 도전한다. 최지우는 닭장 입성에 자동 뒷걸음질을 하며 매운맛 시골 체험에 경계 태세를 보인 반면, 30개월 장지우는 튼실한 닭들을 향해 “같이 놀자. 나한테 달걀을 줄래?”라며 말을 건다. 이에 같은 이름, 다른 매력으로 활약한 최지우와 장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슈돌’은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