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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엘리안은 쿠바 출신의 2000년생 공격수로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루이스 엘리안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라며 “팀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해결사 능력이 충분하다”고 큰 기대감을 전했다.
루이스 엘리안은 “레오, 요스바니 등 쿠바 선배들이 활동하는 한국 무대에 도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전력 빅스톰을 위해 헌신해 좋은 결과로 이번 시즌을 마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팬분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