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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1일 “김하성이 지난 1일 SK와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손목 쪽에 부상을 당했다. 왼손목이 접질렀는데 병원 검진 결과 4곳에서는 이상 없다, 2곳에서는 실금이 갔다는 진단이 있었다. 실금이 간 상태인 것 같아 깁스를 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염경엽 넥센 감독이 기대하는 야수 유망주였다. 지난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선 6경기 18타수 8안타 타율 4할4푼4리 4타점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신인 중 유일하게 2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도 했다. 염 감독은 “시즌 개막 엔트리에도 들 수 있다. 덕분에 전력이 플러스됐다.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을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부상이 잠시 발목을 잡았다. 재활까지는 8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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