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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탈북민 문제를 다룬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제작 캠프B)이 국회에서 특별시사회를 연다.
이번 특별시사회를 주선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진영 의원은 “미 의회에서 열린 ‘크로싱’ 특별상영회가 눈물과 감동이 있는 현장이었다는 소식을 듣고 시사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탈북민을 소재로 한 ‘크로싱’은 우리 현실의 문제이며 국가적인 이슈다. 이번 시사회는 정치, 이념, 당파를 초월해 민족문제에 대한 의회차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크로싱’은 2002년 북한 탈북자들의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사건에서 출발, 실제 탈북민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지난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
국회 특별시사회에는 홍양호 통일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당국자들과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의원들, 김원기 국회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 여야 정치 지도자들이 초청됐다.
‘크로싱’ 국회 시사회는 27일 오후2시 국회의사당 내에서 개최된다. 개봉은 6월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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