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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NC는 지난 6월 창원시에 21가지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구단은 홈구장인 창원NC파크 관중석 증설, 2군 선수 연습 시설 확보, 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 주차 시설 신규 설치 등을 포함했다.
처음 NC는 답변 기한을 6월 말로 정했다가 창원시가 검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자 창원시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다른 지방자치단체들과 연고지 이전 관련 논의도 병행하기로 했다.
NC는 “창원시가 앞으로 20년에 걸쳐 총 1436억 원을 투입해 구단 요청 사항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면서도 “구단은 창원시 투입 금액의 크기보다 즉시성, 실효성, 구체성, 이행력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창원시와 협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는 “창원시의 노력과 지원 의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팬들이 체감할 경기 관람 환경 및 선수단 훈련 환경 개선의 즉시성, 실효성, 구체성, 이행력 측면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창원시와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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