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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혜련은 “딸도 전교 1등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공부를 열심히 한 것이 부모님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대학교 4학년 됐다. 여러가지 거쳐서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한다. 활발하게 아르바이트도 한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잘보이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던 걸 벗어나서 자기 인생을 즐기고 있다. 부모 입장에서는 그게 더 행복하다”라며 “윤아가 그 사실을 얘기하더라. 이 활발한 모습이 자기라고”라고 윤아의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전교1등을 놓친 적이 없다가 자퇴를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도 “특수 목적 고등학교였다. 자퇴하는 날 데리러 갔다. 내가 많이 울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미안함이었던 것 같다”라며 “그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알지 못했다. 걔가 보여주는 것이 다인 줄 알았는데 그 아이의 마음에는 그런 것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조혜련은 “지금의 윤아의 모습이 너무 좋다”라며 “그때 그 학교를 그만두게 한 걸 응원한 것도 잘한 것 같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다 아니지 않느냐”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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