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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도미니언' 첫날 76만명…팬데믹 최고 오프닝

박미애 기자I 2022.06.02 14:17:1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이 ‘범죄도시2’를 제치고 1위로 출발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은 1일 76만 36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20년 1월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종전 최고 오프닝 기록은 지난 달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로 71만명이었다.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의 정상 등극에 전날까지 1위였던 ‘범죄도시2’는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이날 ‘범죄도시2’는 46만 315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2’는 개봉 3주차에도 뒷심을 내며 이날까지 747만명을 동원했다.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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