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염정아, 식혜 레시피 최초 공개…황정민 해물찜 도전

최희재 기자I 2024.08.01 17:05:08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가 대용량 식혜 만들기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언니네’) 3회에서는 남해로 향해 맛있는 제철 요리와 함께하는 사 남매의 파란만장 어촌살이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밤 열기도 이겨버린 염정아와 황정민의 요리 열정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정민은 눈대중으로 뚝딱 완성한 특제 양념 소스와 함께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물찜 요리를 선보인다. 그의 요리 실력에 염정아와 세 남매는 “팔아도 될 정도”, “산지에서 구해서 먹으니까 더 신선하고 맛있다”라며 감탄을 내뱉는다.

(사진=tvN)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 역시 “황정민 씨가 직접 해물찜을 해줬는데 비주얼도 맛도 너무 좋아서 인기 폭발이었다”라고 귀띔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한 남해의 미담 빵집 행복베이커리를 방문했던 염정아는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대용량 식혜 만들기에 나선다. 사장님의 선한 마음에 염정아도 식혜로 동참하기로 한 것. 이에 배우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공식 식혜 명인 염정아 표 수제 식혜 제조 과정이 최초로 풀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용량 식혜는 큰 손 언니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염정아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식혜를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내 식혜, 내 식혜”라고 외치며 사투를 벌이는 땀과 정성의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식후 저녁 설거지를 걸고 펼쳐진 윷놀이 팀 대결의 현장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덱스는 황정민에게 플러팅 세례를 퍼부어 “너가 이래서 플러팅 귀재라고 하는구나”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언니네’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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