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결혼 소감 “앞으로 나누며 살겠다”

정시내 기자I 2013.06.10 15:38:39
배우 주아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분에게 도움을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는 더 많이 주고 나눠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주아민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주아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주아민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다음 주네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거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아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가슴라인이 레이스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머리에는 화려한 티아라와 베일로 장식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아민은 이어 “제가 뭐 하나 잘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됐어요”라며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축하해주신 분들 안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잘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주아민 결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주아민 웨딩드레스 예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아민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재미교포인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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