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신태현 기자] 가수 신중현(가운데), 밴드 블루파프리카 등이 30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열린 신중현 헌정앨범 ‘신중현 THE ORIGIN’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중현 THE ORIGIN’은 ‘신중현과 엽전들 1집’에 대한 헌정앨범으로 한국 록 음악의 전설 ‘미인’을 포함해 ‘저 여인’, ‘할 말도 없지만’ 등을 10팀의 튠업 뮤지션들이 각자 색깔로 재해석한 11곡이 수록돼있다. 이는 CJ문화재단의 대중음악 지원 프로그램 튠업에 선정된 젊은 뮤지션들이 한국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선배 음악인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진행하는 헌정 음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