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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아지 공장에 뿔났다 "개지침, 개빡침" 디스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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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6.05.23 11:04:40
사진=KBS2 ‘개그콘서트-1대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강아지 공장 사태를 디스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1대1’ 코너에서 이상훈은 최근 논란이 됐던 강아지공장 동물 학대를 풍자하는 개그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사회자 유민상은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술로 많이 마시면 해롭기도 하고..”라며 문제를 냈다. 정답은 ‘고량주’였다.

하지만 이상훈은 “미세먼지”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중국에서 미세먼지 좀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문제로 유민상은 “인형 속에 혼령이 들어간 존재로 누군가를 죄의식없이 해치고 괴롭히는 사람이 아닌 ‘이것’은 뭐냐”고 묻자 이상훈은 “죄의식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아닌 것은 ‘동물 학대범’”이라고 답했다. 정답은 ‘처키’였다.

이어 이상훈은 강아지공장에서 주사기로 강제 교배를 시키고, 수의사 면허도 없이 제왕절개를 하고, 새끼를 못 낳으면 식용으로 판매하거나 안락사를 시키는 등 동물 학대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꼬집었다.

이상훈은 동물학대범에 대한 디스랩을 선보이겠다며 “너희들이 괴롭히면 개들은 개지침,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 개빡침, 개만도 못한 너희들은 개미X”이라고 직설적인 랩을 선보여 옆에 있던 유민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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