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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이라고 받아들였고 연기를 함에 있어서 그 정도의 것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다가간다면 폭이 좁아질 것 같았다”며 “제작발표회에서도 얘길 했지만 데뷔할 때부터 성인이었다. 왜 그렇게 충격을 받으시는지 어렵긴 하지만, 앞으로 줏대 있게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열심히 해나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야설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과 1등 신랑감 ‘장원’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한승연은 ‘춘화연애담’에서 자기 뜻을 밝히는 데 스스럼없고 자존감이 높은 양갓집 규수 지원 역을 맡아 끝까지 강인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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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원이와 열애 서사는 순수한 면이 있어야 해서 너무 그쪽으로 집중이 19금 쪽으로 집중이 되면 매력이 반감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많이 조절하면서 배려 받으면서 했다”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이 작품을 통해 키스신,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춘화연애담’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아직도 어리게 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아직도 20대 초반의 모습들을 기억을 하고 데뷔할 때부터 동안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이미지가 더 어리게 구축돼 있는 것 같다”며 “저의 정체성은 그냥 저다. 어려 보이니까 어리게 행동해야돼 이게 아니다. 성인 연기자고 가수도 하고 있고 여러 가지를 하는데, 작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그런 키스신이나 농도 있게 노출되는 것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키스신이)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 연기자라면 작품 안에서 녹이고 싶은 연출에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라며 “성인연기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해나가야 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극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춘화연애담’을 통해 노출 수위, 베드신의 표현 수위 등이 높진 않았지만 신음소리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연기한 바. 그는 “아주 민망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저도 사람인지라, 아주 민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티를 안내고 하려고 했다”며 “상대 배우가 나이가 굉장히 어리다. 10살 정도 어리기 때문에 제가 만약 거기에서 민망해하거나 부끄러워하면 모두가 불편할 것 같아서 당차게 마음 먹고 예쁘게 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제가 연기를 한 지 10년이나 됐는데 꼬꼬마 배우 같은 느낌이 든다. 다작을 했다고 말할 수도 없는 정도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가리지 않고 더 많은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나쁜 짓 안하고 버틸 것. 저에게 떳떳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