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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은 “제가 한 게 없는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제의가 6년 전 쯤 온 것으로 기억이 난다”라며 “2년 정도 정중하게 거절을 했고 ‘내가 왜 미운 우리 새끼지’ 생각을 했는데 최근 저희 엄마가 합세를 하셔서 욕을 먹고 혼이 나고 바보 같은 짓을 하니까 재미있어 하시더라. 더 열심히 바보 같은 짓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털어놨다.
최진혁은 “제가 태어나서 엄마가 화장한 모습을 처음 본다. ‘미운 우리 새끼’ 팀에 감사드린다”고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