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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한국시간) “베이징올림픽에서 뛴 역도 선수 5명, 육상 선수 1명의 샘플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중 메달 박탈 위기에 놓인 선수는 4명이다. 4명 중 3명은 러시아 선수다.
베이징 대회 역도 여자 58kg급 은메달리스트 마리나 샤이노바(러시아), 여자 75㎏급 동메달리스트 나데즈다 엡스튜키나(러시아), 남자 69㎏급 동메달을 목에 건 티그란 마르티로산(아르메니아)이 일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들의 기록은 실격 처리됐고, B샘플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메달을 박탈 당한다.
역도에선 남자 69㎏급 9위 알렉산드루 드도글로(몰도바), 남자 85㎏급 9위 인티잠 자이로프(아제르바이잔), 육상에선 여자 1600m 계주 멤버 타티야나 피로바(러시아)로부터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타티야나는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에서도 16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IOC는 “러시아 육상 계주팀의 문제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추가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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