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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션이 아내인 정혜영에게 3000송이의 장미를 선물해 화제다.
션은 지난 13일 MBC 월화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용인 세트장으로 찾아가 일지매의 생모 백매로 출연 중인 정혜영에게 장미 3000송이를 선물했다. 부부가 만난지 3000일을 기념해 션이 벌인 깜짝 이벤트였던 것.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14일 션의 미니홈페이지에 '3월13일 우리 만난지 3000일'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오며 알려지게 됐다.
정혜영은 션의 미니홈페이지에 "3000일을 기억도 못하는 나에게 너무도 큰 선물이었다"며"당신과 함께한 3000일이란 시간이 너무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고 적어 남편 션이 펼친 이벤트에 받은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
션은 지난해 10월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랑하는 나의 아내 혜영이에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우리가 만난지 2844일, 결혼한지 1461일 되는 결혼 4주년"이라며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는데도 당신을 보면 처음 만난 날처럼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많이 설렌다"고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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