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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골프존은 젠니클로젯에 스크린골프장에서 직접 수거한 폐스크린을 공급할 예정하고 젠니클로젯은 공급받은 폐스크린을 활용한 골프용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사는 향후 제작된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를 위한 유통 플랫폼 확보 및 홍보 판로 개척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골프존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 내재화 및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최덕형 골프존 각자 대표이사 및 ESG 위원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 또한 폐스크린을 활용한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과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자 이번 업사이클링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