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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C몽의 연인’ 주아민이 찾아간 서울대 의대생 ‘얼짱’ 친구와 서울대 박사과정의 ‘훈남’이 20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이하 ‘하남비’)에 출연했다.
‘하남비’는 훈남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의뢰인의 이상형을 MC들이 직접 섭외해 만남을 주선하는 데이트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는 ‘똑똑한 남자가 좋다’는 의뢰인의 바람에 맞춰 서울대를 찾아간 주아민은 친구인 얼짱 의대생 윤찬씨를 만나 함께 돌아다니며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정호씨를 찾아냈다.
주아민과 함께 서울대 곳곳을 소개해 준 윤찬씨는 준수한 외모는 물론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주아민의 서울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여성들의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정호씨 역시 깔끔한 외모에 차분한 옷차림으로 20대 여성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더욱이 의뢰인과 데이트 과정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섬세한 매너와 자칫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유머감각으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 의뢰인이 너무 고마워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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