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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은 넷플릭스의 아들을 꿈꾸냐는 질문에 “그건 박해수와 현봉식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희준은 “찍어둔 작품이 7개 정도가 있는데 ‘남산의 부장들’ 이후로 거의 공개가 못됐다”며 “촬영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 오픈이 되기 쉽지 않더라. ‘황야’에 이어 ‘살인자ㅇ난감’까지 보여줘서 기분이 좋다. 2년 넘게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애인에게 선물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재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2월 9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