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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영화 '엉덩인 거짓말 안 해!'서 야설 작가 변신

최은영 기자I 2014.11.26 09:42:49
채민서(사진=아레스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채민서가 영화 ‘엉덩인 거짓말 안 해!’에 캐스팅됐다.

영화 ‘엉덩인 거짓말 안 해!’(감독 유정현)는 열여섯 살 여중생 지아(주다영 분)의 시선으로 본 10대 시절의 야릇하고 사랑스러운 성장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는 작품. 채민서는 극 중 지아의 엄마 숙현 역할을 맡아 29금을 지향하는 야설 작가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민서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숙희’에서 주인공 숙희 역할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채민서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으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 같다. 마음으로 연기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엉덩인 거짓말 안 해!’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지난 19일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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