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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동방신기·에스파…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출격

윤기백 기자I 2024.11.15 16:07:52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내년 1월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서울 콘서트가 출연 라인업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는 내년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나이비스(nævis), 레이든(레이든)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25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SMTR25와 마비스타(Mar Vista),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 민지운 등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도 출연해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0년간 SM과 함께했던 에스엠타운 패밀리(SMTOWN Family) 아티스트 일부도 이번 공연에 참여해 SM의 창립 30주년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세부 출연진은 추후 공개된다.

더불어 오늘(15일) 오후 2시 SMTOWN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는 메인 포스터도 함께 오픈, 한층 선명해진 파동이 만들어낸 숫자 ‘30’의 이미지가 다가오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2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되어 치열한 티켓 경쟁 열기가 전망된다.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에스엠타운 라이브’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독보적인 ‘No.1 글로벌 공연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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